시노다 마리코, 마츠이 쥬리나
てもでもの涙
마리언니랑 있을 땐 마냥 아가같더니 어느 새 테모데모를 언니랑 같이 할 정도로 성숙해졌던 고딩쥬
이때 진짜 성숙해졌다고 느꼈다
降り始めた細い雨が
내리기 시작한 가는 비가
銀色の緞帳を下ろすように
은색 장막을 내리는 듯이
幕を閉じた それが私の初恋
막을 닫았어 그게 내 첫사랑이었지
待ち伏せした二つ目の路地
계속 기다렸던 두 번째 골목
声も掛けられないまま
말도 걸어보지 못 한채
下を向いたら紫陽花も泣いていた
고개를 숙였더니 수국화도 울고 있었어
こんなに会いたくても こんなに好きでも
이렇게 만나고 싶어도 이렇게 좋아해도
目の前を通り過ぎてく
눈앞을 스쳐 지나가
それでも こうしてあなたを見ている
그래도 이렇게 당신을 보고 있어
この場所から
이곳에서
こんなに会いたくても こんなに好きでも
이렇게 만나고 싶어도 이렇게 좋아해도
振り向いてさえもくれない
뒤돌아보지도 못해
傘 差してるのに頬が濡れるのは
우산을 썼는데도 볼이 젖는 건
どうにもできないてもでもの涙
어떻게 할 수 없는 주체 못할 눈물 때문이야
一人きりで歩き出した 切なさが残る道
혼자서 걸어나가봤어 애달픔이 남은 길을
心の中 迷い込んだ 誰も知らない愛しさ
마음 속을 헤매던 건 누구도 모를 사랑이었어
雨が好きなこの紫陽花は
비를 좋아하는 이 수국화는
晴れた日には目を閉じて
맑은 날에는 눈을 감고서
遠い雨雲 想ってるのでしょうか?
멀리 있을 비구름을 떠올리고 있을까?
どんなに悲しくても どんなにだめでも
얼마나 슬플지라도 아무리 안 된다 해도
女の子のままいさせて
여자아이인 채로 있게 해줘
あなたと出会えた記憶の足跡 忘れないわ
당신과 만난 기억의 발자국 잊지 않을게
どんなに悲しくても どんなにだめでも
얼마나 슬플지라도 아무리 안 된다 해도
いつの日か思い出すでしょう
언젠가 떠올리겠지
私の願いが叶わなくたって
내 소원이 이뤄지지 않아도
輝き続ける てもでもの恋よ
계속해서 빛나겠지 주체 못할 사랑이여
こんなに会いたくても こんなに好きでも
이렇게 만나고 싶어도 이렇게 좋아해도
目の前を通り過ぎてく
눈앞을 스쳐 지나가
それでも こうしてあなたを見ている
그래도 이렇게 당신을 보고 있어
この場所から
이곳에서
こんなに会いたくても こんなに好きでも
이렇게 만나고 싶어도 이렇게 좋아해도
振り向いてさえもくれない
뒤돌아보지도 못해
傘 差してるのに頬が濡れるのは
우산을 썼는데도 볼이 젖는 건
どうにもできないてもでもの涙
어떻게 할 수 없는 주체 못할 눈물 때문이야